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경기도 포천에서 40대 남성이 하천에 고립됐다가 소방당국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어젯밤 9시 반쯤 포천천 반월교에 40대 남성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0분 만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물살이 거세고 수심도 2m 정도로 깊어 구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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