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5시 20분쯤 서울 순화동 염천교 인근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습니다.
중부수도사업소는 차량 통행 등으로 도로 아래 상수도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고, 현재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단수된 가구는 없지만, 복구 과정에 따라 서울 사직동과 필운동, 무학동과 현저동, 홍제동 등 5개 동의 수도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경찰은 서울역 방향 편도 4차로 가운데 1·2차선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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