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8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터에 계획대로 특수학교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국립 한방의료원 설립은 부지 활용계획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었던 것"이라며 관련 공약으로 갈등을 유발한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은 더는 논란이 일어나지 않게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시 전체엔 만2천8백 명의 특수교육 대상자가 있으나 특수학교는 고작 29개에 불과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여부는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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