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지하철 테러로 유럽에 또 테러 공포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최근 도난당한 화물차 3대의 행방이 묘연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화물차들은 운송업체, DHL 소유로, 유럽의 차량 질주 테러에 이용된 승합차들과 비슷한 종류입니다.
현지 경찰은 도난 화물차들이 테러에 이용될 수 있다고 보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앞서 IS는 지난달 바르셀로나 차량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면서 다음 테러의 목표로 이탈리아를 지목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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