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LPGA 한 시즌에 네 번의 메이저 우승을 노렸던 우리 선수들의 도전이 실패했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리 선수 가운데 김세영이 7언더파 6위로 가장 선전했고, 우승은 스웨덴의 노르드크비스트가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올 시즌 우리 선수들은 유소연이 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이 US여자오픈, 김인경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 번의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로 나섰던 박성현은 마지막 날 7타를 잃는 난조 끝에 공동 26위에 그쳤습니다.
지난달 프로에 데뷔한 최혜진은 2언더파로 김효주와 함께 공동 14위로 선전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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