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 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고진영 선수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로 2위 허윤경을 1타 차로 제쳤습니다.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고진영은 우승 상금 3억 원과 함께 1억 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허윤경은 마지막 날 5언더파를 기록했지만, 1타 차로 2위에 올랐습니다.
[고진영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부담이 많았지만 새로운 한 주에서 스스로 경기력에 만족할 수 있는 한 주였어요. 앞으로 골프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 같고 정말 기쁩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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