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6시 40분쯤 서울 정릉동의 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16톤 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 실려 있던 자재가 떨어지면서 옆에서 작업 중이던 63살 이 모 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땅이 크레인 무게를 못 이겨 크레인이 기울어지면서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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