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저녁 7시 50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인근 음식점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안에 있던 사람들은 화재 직후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조립식 건물 한 동 전체와 주차된 차량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다 기름에 불이 붙어 화재가 시작됐다는 음식점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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