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에서 대남 선전용 전단이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7시 반쯤 안양천 일대에서 대남전단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 신정교와 오목교 사이에서 대남전단 500~600여 장을 수거해 군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단에는 일본 홋카이도와 미국 괌에 대한 무자비한 징벌, 미군이 살길을 찾아 평택으로 떠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도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신길동과 문래동 일대에서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내용의 대남전단 1천여 장을 수거해 군 당국에 넘겼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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