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23일) 오전 7시53분쯤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멕시코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시에서 남동쪽으로 18㎞ 떨어진 곳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9㎞입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일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90여 명이 숨진 멕시코시티에서도 감지돼 불안감에 휩싸인 주민 수만 명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일 규모 7.1 강진 후 발생한 여진 중 가장 강력한 수준입니다.
현지 언론은 오악사카 주에서 일부 다리가 붕괴됐다고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2400010412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