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택 화재로 1명 부상...방화 추정 / YTN

2017-11-15 18

어제(26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금호동에 있는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17살 유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안에 있던 2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집 일부와 집기 등이 타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씨가 자살을 하려는 목적으로 휴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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