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50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있는 도로에서 7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가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를 건너던 동물을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는 김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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