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아무르 주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사병이 총기를 난사해 동료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아무르주 벨로고르스크 인근 훈련장에서 야간 사격 훈련을 실시하던 중 한 병사가 자동소총으로 사격 대기 중이던 동료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장교 1명과 사병 2명이 숨지고 다른 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총격을 가한 23세 병사는 무장한 채 부대를 벗어나 도주했지만 출동한 대테러부대 요원에 사살됐습니다.
문제의 사병이 총기 난사 사건을 벌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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