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YTN과 함께하는 필드의 가을 잔치 '팬텀 클래식 with YTN' 마지막 날 경기가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약 3시간 뒤면 우승자가 결정되는데요.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허재원 기자!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보시는 것처럼 조금은 흐리지만 시원한 가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입니다.
골프를 치기도, 골프 경기를 관람하기도 아주 좋은 날씨입니다.
최고의 환경 속에 선수들은 마지막 날 본격적인 순위 싸움을 한창 펼치고 있는데요.
10언더파 공동 선두로 마지막 날 경기에 나선 오지현과 이승현, 김아림 선수가 우승을 향해 양보 없는 샷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선두 그룹에 합류한 오지현 선수의 샷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우승을 추가하면 시즌 3승과 함께, 다른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시즌 상금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첫날 홀인원과 함께 단독 선두로 나섰던 이승현 선수 역시 올 시즌 꾸준한 성적에도 우승만 없었는데요.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시즌 첫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앵커]
가을 골프장 풍경이 굉장히 멋있는데요, 무엇보다 빠른 그린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죠?
[기자]
네, 이곳 88 골프장은 벌써 개장 29년째를 맞습니다.
넓은 페어웨이에서 선수들의 호쾌한 장타쇼가 펼쳐지기도 했고, 반면 그린에서는 빠른 스피드에 애를 먹기도 했는데요.
대회장인 88 골프장의 이훈 대표이사 모시고 잠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88CC는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명문 골프장인데요, 골프장 소개 잠깐 해주시죠.
[이훈 / 88 골프장 대표이사]
1988년도에 개장한 저의 골프장은 국가 유공자의 보훈기금 증식을 위해서 개장되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20분대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접근성이 우수하고, 또한 국제대회가 가능한 골프장이기도 하고요. 36개 홀이 보장된 친환경적인 골프장입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서 전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기자]
지난 이틀 동안 경기를 보면 빠른 그린에 적응을 잘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88CC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이훈 / 88 골프장 대표이사]
우리 골프장은 그린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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