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귀가 신고' 남매, 친구 집에서 무사히 발견 / YTN

2017-11-15 2

어젯밤 충남 아산에서 미귀가 신고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남매가 인근 친구 집에서 무사히 발견됐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A 군과 7살 된 여동생은 어제 집 앞 놀이터에서 놀다가 귀가하지 않았고, 신고를 접수한 아산경찰서가 경찰 수십 명을 동원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A 군 남매는 밤까지 친구와 놀다가 잠이 들었고, 외국에서 이주한 친구 어머니가 A 군 집 연락처를 몰라서 남매를 집에서 재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이 범죄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하면서 남매 실종 사건은 다행히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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