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책자 "사드, 최대 1,000km 밖 탐지" / YTN

2017-11-15 0

경북 성주에 배치된 사드를 운용하는 주한미군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부대 소개 책자에서 사드 레이더의 탐지거리가 최대 천km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사드 레이더가 날아오는 미사일을 탐지하거나 위협 식별 등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를 성주 사드 레이더에 적용하면 동북 3성 등 중국 일부 지역도 탐지거리에 들어오지만, 전문가들은 종말 단계 미사일 탐지용인 사격통제용 레이더는 지표면과 5도 이상의 각으로 빔을 방사하기 때문에 중국의 지상 시설을 탐지할 수는 없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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