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대북 압박에 맞서 내부 결속을 강조하는 가운데 청년들에 대한 외부 세계의 사상·문화 유입을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정세논설에서 새로운 것에 민감하고 진취적인 청년들에 대한 사상 교양 사업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신문은 사상 교양 사업을 소홀히 하면 청년들이 쉽게 날라리 바람에 말려들 수 있으며 사회의 우환거리로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 등에서 북한 주민들에 대한 외부 정보 유입이 대북 압박 수단으로 거론되고 주민들의 한국 영화·드라마 시청이 확산하는 상황 등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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