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일)부터 전국 25개 자동차검사소에서 가짜 휘발유를 금세 판별하는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서울 강남과 성산, 부산 해운대 등 전국 25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내일부터 가짜 휘발유 사용 여부를 함께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짜 휘발유가 묻으면 최대 2분 안에 연한 남색으로 변하는 조폐공사의 특수용지가 활용됩니다.
공단은 이런 방식으로 가짜 휘발유가 확인되면, 운전자에게 석유관리원 또는 경찰에 해당 주유소를 신고하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국 59개 검사소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판별 용지를 일반 시민에게 배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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