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게시판에서 낙태죄 폐지와 낙태약 합법화 청원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원자는 원치 않는 출산은 모두에게 비극이라며, 여성에게만 낙태의 책임을 물어 처벌하고 낙태약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여성의 안전과 건강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에 등록된 이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오늘 참여자가 21만 명을 넘었습니다.
앞서 청와대는 한 달 안에 20만 명 이상 참여한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나 청와대 관계자가 답변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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