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분' 짧았던 호날두와 첫 대결 / YTN

2017-11-15 1

호날두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기대됐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경기 막판 교체 출전해 4분간 뛰었습니다.

손흥민은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4분 토트넘의 두 번째 교체 카드로 나섰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진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부근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수에 막혔습니다.

상대 자책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호날두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1대 1로 비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를 달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전승을 거둔 나폴리를 2대 1로 물리치고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했고 리버풀은 마리보를 상대로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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