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북한의 장사정 포탄을 직접 요격하는 핵심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에 앞서 로켓포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이 운용 중인 아이언돔을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동시 다발적인 북한의 장사정포 공격에 대응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고 자체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이와 함께, 북한 지휘부 타격을 위한 대량응징보복 전력으로 대물 저격소총 등 11종과 자폭형 무인기와 탄소섬유탄, 무인수상정 등 17종을 각각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물 저격소총은 1,000m∼2,000m 거리에서 엄폐물 뒤에 숨은 적을 사살하거나 장갑차와 차량 등의 주요 부위를 타격해 고장을 일으키고 폭발물을 제거할 때 동원되는 무기체계입니다.
합참은 또, 북한의 화생방 공격에 대응해 2018년까지 백신을 확보하고 2019년부터 새로 개발된 백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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