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1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한 절연제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절연물 생산 믹서기 일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천3백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상벨 소리가 들린 뒤 생산 설비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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