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의 첫 행보로 '위기 청소년' 밴드를 찾았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서울 신정동에 있는 CJ아지트 광흥창점에서 열린 소년원생·보호관찰 청소년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서울소년원, 서울북부보호관찰소 등에 머무르며 밴드 수업에 참여한 청소년 70여 명은 지난 5개월 동안 익힌 노래 8곡을 공연했습니다.
이에 박 장관은 사회 곳곳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의 주인공이 되기를 곁에서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을 빌려드립니다'는 법무부 블로그를 통해 장관의 방문을 요청받은 뒤 사연을 심사해 장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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