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새벽부터 경기와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LG유플러스의 통신 장애로 데이터 사용과 카드 단말기 사용 등이 제한되면서 시민들이 한때 큰 불편 겪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유정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새벽부터 LG유플러스 휴대전화 일부 기능이 되지 않는다는 제보들이 잇따랐습니다.
확인해보니 오늘 새벽 3시 반부터 경기와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LG유플러스에 통신 장애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검색 등에 차질이 빚어졌고요.
LG유플러스 통신망을 이용하는 카드 단말기도 사용도 한때 제한됐습니다.
그러면서 일반 시민뿐 아니라 이른 시간 택시나 식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일단 조금 전에 복구가 완료됐다고 전하면서, 현재 통신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0일에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서 3시간 가까이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면서 고객들의 원성을 산적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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