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저녁 6시 10분쯤 서울 성동구 성수대교 북단 사거리에서 65살 양 모 씨가 모는 승용차가 승합차와 SUV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양 씨와 조수석에 탑승했던 58살 최 모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 씨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 SUV 차량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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