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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영학은 딸 친구인 피해 여중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추행하다, 여중생이 잠이 깨 저항하자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로 송치되기 전 이영학은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죄를 달게 받겠다고 말했고, 검찰청사에 도착해서도 지옥에 가겠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이영학 / 살인·시신 유기 피의자(서울 중랑경찰서) : 죄송합니다. 제가 아내가 죽은 후 약에 취해있었고 한동안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아직 너무 꿈만 같습니다. 일단은 사죄드리고 천천히 죄를 달게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더 많은 말을 해야 하고 더 많은 사죄를 해야 하지만 아직 이 모든 게 꿈같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피해 학생) 대신 영원히 지옥에서 불타겠습니다. 그건 확실하고요. 그리고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9월 5일 제 아내가 죽은 자살에 대해서 진실을 밝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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