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최근 설비 현대화공사를 마친 신발 공장을 방문해 질 좋은 제품 생산을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하며 관련 사진을 세 면에 걸쳐 게재했습니다.
김정은은 류원신발공장이 모두 87종, 천600여 대의 현대적인 설비를 자체적으로 제작, 설치해 국산화 비중을 87% 이상으로 보장했다며 대단하다고 치하했습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류원신발공장은 스포츠화를 전문 제작하는 공장으로 지난 7월 현대화 공사를 끝냈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시찰에는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과 안정수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등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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