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2020년까지 독도방어를 위한 울릉부대를 각각 창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대는 오늘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현재 순환식으로 운용 중인 울릉부대 편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울릉 부대가 편성되면 평시 또는 유사시 독도로 접근하는 불특정 위협 세력을 차단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해병대는 또,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 상륙전력 증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서북도서 방어사령부를 전략도서방위사령부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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