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저녁 8시 20분쯤 대구 수성동 신천시장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종업원과 손님 등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식당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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