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정책 제안과 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실행되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내일(24일) 열리는 '2017 포스트 정책박람회'에서 '민주주의 서울'을 소개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주의 서울'은 기존의 서울시 시민 제안 창구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회원 가입만 하면 정책 제안과 결정, 실행의 전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 서울'에서 시민들은 서울시 정책 전반이나 자신이 사는 마을과 관련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시민이 제안한 정책은 열흘간 숙의 과정을 거쳐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으면 실행 부서로 이관되고, 담당 부서는 최종 채택 여부와 실현 가능성 등을 판단합니다.
이후 서울시가 최종 선택한 제안을 시민이 투표로 직접 선정하고, 결정된 제안이 어떻게 실행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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