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현재 25%인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앞으로 5년 동안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인천에 있는 공립유치원을 방문해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해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택지개발지구 등 유아교육법에 따른 의무설립지역은 공립 단설 유치원 위주로 확대하고 다른 지역은 남는 초등학교 교실 등을 활용해 병설 유치원을 늘려갈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학부모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온라인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도 다음 달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시행합니다.
저소득층 자녀가 '처음학교로'를 통해 국공립 유치원에 입학을 신청할 경우 정원 범위 안에서 우선 입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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