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사는 40대 여성이 자신이 기르던 개에 물려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늘(25일) 새벽 호주 캔버라 왓슨 지역에 있는 단독주택 안에서 반려견의 공격으로 집주인인 40대 여성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집에 함께 있던 남성도 다리를 물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개는 사살했다고 전했습니다.
핏불테리어로 알려진 개는 지난해 8월에도 집에 온 손님을 물어 40여 바늘을 꿰매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캔버라 지역 의회에서는 사람을 공격한 전력이 있는 개를 계속 키우게 하는 데 엄격한 제한을 하고 위험한 개 소유자들에 대한 벌금 강화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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