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경제인들 한자리에...한상대회 개막 / YTN

2017-11-15 1

[앵커]
한상들의 최대 교류의 장인 세계한상대회가 잠시 뒤 경남 창원시에서 개막됩니다.

올해 대회에서 한상들은 국내 청년 백여 명을 인턴으로 채용해 우리 청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태인 기자!

아직 한상대회 개막 전이죠?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먼저 이미 많이 알려졌지만 한상대회에 대해 잠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민족 기업인, 즉 한상들의 교류의 장입니다.

한상들이 한데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인데요.

올해 대회에는 50개국 경제인 3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제가 있는 이곳은 기업전시회인데요.

국내 기업들이 한상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입니다.

산업도시 창원시에서 열리는 만큼 우리 기업과 한상 사이에 사업 교류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한상대회는 해외 진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해외진출정보센터도 시범 운영됩니다.

잠시 뒤 오후 5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은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임지훈 카카오 대표, 모레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강연이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국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상 기업에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되는데요.

한상 기업의 면접과 해외 진출을 독려하는 강연, 청년 벤처기업의 발표회 등의 행사가 종일 열립니다.

지난 2012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한상대회는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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