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서부 프랑스와 접경한 피에몬터 주의 산악 지대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습니다.
피에몬테 주 재난 당국은 주말에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 20여 건이 발생해 산림 3천㏊가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노인 요양시설에 머물던 200명의 노인이 대피한 것을 비롯해 주민 천여 명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세르지오 참파리노 피에몬테 주지사는 이 지역에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해줄 것을 중앙 정부에 긴급히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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