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불꽃' 2018km 대장정 시작...7500명 참여 / YTN

2017-11-15 0

■ 김재형 / YTN 스포츠부 기자

[앵커]
이제 잠시 후면 공식 봉송행사가 인천대교에서 시작할 예정인데요. 내년 2월 9일 개막식까지 약 7500명이 성화봉송에 참가해서 전국 2018km를 달리게 됩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그리스 현지에서 성화봉을 인계받은 대표단이 오늘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는데 잠시 뒤면 공식 봉송 행사가 시작되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에 저희가 생중계를 보내드렸었는데 오전에 우리 인계단이 공식적으로 성화를 인계받았고요. 잠시 후인 12시, 당초 1시 예정이었는데요.

5분 정도 앞당겨져서 12시 55분부터 인천대교 톨게이트에서 시작이 될 거고요. 지금 보시는 이 화면 장소가 현재 인천대교 톨게이트 바로 앞이고 방금 전에 취타대의 공연이 끝났고요.

곧 있으면 공식행사가 시작되는데요. 오늘 구간은 인천대교 14.7km 구간 그리고 송도시내 5km를 달릴 예정입니다. 지금 이낙연 총리가 성화대의 불을 성화봉으로 불꽃을 받게 되고요.

이 성화봉을 첫 번째 주자인 유영 선수가 성화봉으로 불꽃을 인계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공식적으로 성화봉송이 시작이 되게 되는 겁니다.

[앵커]
성화봉송 이제 첫날입니다. 아무래도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는데요. 101명이 참여한다고요. 봉송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기자]
이번 성화 봉송 행사에 여러 가지 숫자들이 있는데 이 숫자들에 다 의미가 있어요. 101명이 참여하는 건 앞으로 101일 동안 성화봉송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런 의미를 갖기 위해서 101명을 선정해서 달리게 되고요.

조금 더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면 오늘 인천대교가 80개 구간별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이 구간을 한 명이 150m 정도 한 3분여 정도 아주 천천히 형식은 뜁니다마는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인데 이렇게 뛰게 되고요.

1번부터 82번 구간이 인천대교 위를 달리게 되고요. 101명의 봉송주자들은 성화봉송에 참여한 후원사들이 있습니다.

후원사가 각각 정했기 때문에 지금 101명의 후원사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고요. 지금 보시는 선수가 유영 선수죠. 피겨 유망주인데요.

종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었어요. 김연아 선수가 갖고 있던 최연소 기록을 깼던 선수인데.

[앵커]
차기 김연아 선수를 이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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