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고 김주혁 씨의 발인식이 열렸습니다.
발인은 어제 오전 10시 40분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연인인 배우 이유영과 배우 황정민, 유준상, 김지수 등 지인과 연예계 동료 8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또,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 유호진 PD 등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동료들도 비공개로 열린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온 배우 김주혁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교통사고로,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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