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수교까지 1.3km 물길이 빛과 등으로 물듭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 '서울빛초롱축제'가 17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봅슬레이 등 동계올림픽 11개 종목을 구현한 등 조형물이 전시됩니다.
또, 중국과 필리핀 등 세계의 특색 있는 등과 우리나라 지역의 대표 콘텐츠와 국내외 대표 명소,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을 재현한 작품도 설치됩니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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