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한범 / 국방대 안보정책학과 교수, 곽수종 / 경제학 박사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년 만에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잠시 뒤에는 청와대에서 만찬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한범 국방대학교 교수,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잠시 뒤 국빈만찬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입맛이 까다롭기로 유명하잖아요. 어떤 메뉴가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
저도 음식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최근에 들은 얘기로는 가자미 구이와 옥수수 조죽 그리고 고구마 그리고 독도 새우 잡채 이런 것이 나온다고 했는데요.
아마도 옥수수 조죽 같은 경우에는 한미동맹이 과거 어려웠던 기억을 되살리자라는 의미로 들었고요. 또 가자미 구이 같은 경우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라고 해요.
그런데 가자미를 어디에서 가지고 왔느냐면 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도에서 공수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이 서로 우의를 다지자고 하는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준비를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앵커]
또 그밖에도 국빈 만찬이기 때문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어떤 사람들이 참석을 하나요?
[인터뷰]
해외 정상이 방문할 때는 대개 네 가지 급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국빈 방문이 있고 공식 방문이 있고 실무 방문, 개인 방문이 있는데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있는 것은 국빈 방문입니다.
이 국빈 방문이라고 하는 것은 대통령과 대통령 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가 해외 정상을 환대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건 단순히 대통령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모든 지도층들 예를 들면 대법원장이라든지 국회의장이라든지 헌법재판소장이라든지 이런 모든 지도층들이 다같이 참여하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이제 국빈 만찬 화면이 들어오면 잠시 뒤에 화면 보면서 더욱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고요. 앞서 한미 정상은 단독회담에 이어서 확대 정상회담까지 가졌습니다. 기자회견 내용부터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해서 양국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인터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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