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뒤 청와대 방면으로 행진을 계획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반대 집회 측이 행진을 안 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진보와 반전 단체 등이 모인 이른바 '노 트럼프' 공동행동은 오늘 저녁 애초 계획을 바꿔 청와대 방향 행진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행동은 행진 대신, 항의의 뜻을 담은 함성을 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저녁 8시쯤 트럼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청와대 만찬 참석을 위해 광화문을 가로질러 갈 때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반대 구호를 외쳤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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