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中, 北 위험 행동 포기하도록 견제·압박에 동의" / YTN

2017-11-15 0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발사 등 위험 행동을 포기하도록 미·중 양국이 함께 압박하고 견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일치단결해 인류가 직면한 위험에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의 공통된 약속, 한반도 비핵화 실현에 대한 약속을 논의했고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대북 결의를 전면적으로 실천하는 데 동의했다"면서 "모든 국가가 대북 대응 노력에 참여하고 금융 분야에서 대북 관계를 중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0915244386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