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2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산후조리원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해 69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불이 꺼졌다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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