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쯤 서울 창동에 있는 15층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76살 강 모 씨가 얼굴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43살 박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안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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