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21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두산은 kt와 홈 경기에서 9대 2로 승리하고 남은 7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페넌트레이스 1위에 올랐습니다.
선발 장원준이 시즌 15승 고지에 오르면서 두산은 니퍼트와 보우덴, 유희관까지 프로야구 최초로 시즌 15승 투수 4명을 배출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두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로야구 정상의 자리에 도전합니다.
한화는 NC에 패하고 5연패에 빠져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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