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10분쯤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도로에서 45살 남 모 씨가 몰던 승합차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 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건설 현장 일용직 근로자 10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합차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에서 갑자기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남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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