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40분쯤 부산시 구포동의 4층짜리 빌라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49살 박 모 씨와 47살 안 모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물 1층 거실 에어컨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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