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꼬치·떡꼬치 먹자!...시골 초등학교 찾아가는 푸드트럭 / YTN (Yes! Top News)

2017-11-15 3

한 달에 한 번 푸드트럭을 몰고 시골 학교를 찾아가는 젊은 사장님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의 운동회날입니다.

학생들에게 닭꼬치와 떡꼬치를 나눠주고 있는 푸드트럭 사장님, 박영락 씨입니다.

지난 5월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닭꼬치를 무료로 나눠준 것을 시작으로 무료 간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한 달에 한 번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시골학교나 특수학교, 복지시설을 찾아 아이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 봉사를 위해 평소 닭꼬치 한 개를 팔 때마다 200원씩 적립하고 있는데요.

한 달간 모은 돈으로 재료를 사고 정성스럽게 간식을 만들어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는 것입니다.

평소 간식거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됐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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