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이 성남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은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터진 셀리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정협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4위권과 승점 5점 차로 달아나며 3위를 유지한 울산은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행 티켓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습니다.
김신욱이 2골을 터트린 선두 전북은 제주와 2대 2로 비기면서 무패 행진을 31경기로 늘렸고 전남은 상주를 1대 0으로 꺾고 5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윤주태의 결승골로 수원 FC를 1대 0으로 제압했고 인천도 포항을 1대 0으로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수원 삼성은 광주와 1대 1로 비겨, 포항과 함께 상위그룹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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