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목욕탕 사우나에서 56살 A 씨와 53살 B 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 씨는 숨졌고 B 씨는 의식을 회복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우나에는 대여섯 명이 함께 있었고 쓰러진 두 사람은 발열 히터 안전망 근처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쓰러지고 나서 몸을 만졌더니 전기가 통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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