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명 / 故 안치범 씨 아버지]
◆ 앵커 : 아버님 아드님한테 지금 말씀하실 게 있다면, 아마 하늘에서 듣고 있을 겁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 인터뷰 : 치범아, 네가 참 장한 일 했다, 아빠 너 칭찬해 줄게. 그리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이렇게 큰 뉴스거리가 안 되는 그런 좋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바랄 거예요, 치범이도.
◆ 앵커 : 아마 지금 아버님이 말씀하신 것이 우리 국민들의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버님, 지금 전화연결 하실 심정이 아니실 텐데 아마 그 아드님의 그런 뜻을, 그 높은 뜻을 알리기 위해서 전화연결을 해 주신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님, 고맙습니다.
◇ 인터뷰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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