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천장을 통해 중고 휴대전화 매장에 몰래 들어가 스마트폰 수십 대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야간 침입 절도 혐의로 56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7일 밤 9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안양역 지하상가 중고 휴대전화 매장에서 2천 600여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69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하상가 내 수유실 천장 점검구로 들어가 휴대전화 매장으로 이동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범행 직후 지하상가가 다시 문을 열 때까지 9시간 정도 천장에서 기다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92011293267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